3710지구는 2015년 9월 20일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가위 대찬치’ 행사에 우리지구는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근로자 150여명에게 급식을 후원했다. 이날 광주입석클럽, 신생 광주한빛 클럽회원과 지구임원들이 참여 급식봉사를 도왔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근로과정에서 일어나는 임금체불 등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14년 12월에 개소했으며, 광주, 전남·북 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의 생산 활동과 국내생활 적응을 위한 통역, 상담,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