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봉사!
국제로타리3710지구 광주송죽로타리클럽 회원과 로타리안(61명 이상)들은 2018년 3월 10일 토요일에 광주소년원(고룡정보고등학교)에 벽화그림 봉사를 하였다.
광주송죽로타리클럽 아석 노숙현 회장은 지구보조금사업으로 “광주소년원(고룡정보고등학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함께 수감된 원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료방법으로 접근을 하였다.
원생들은 폐쇄된 공간이지만 정서적 불안을 극복하고 애정이 담긴 벽화를 보며, 마음의 평화를 얻어 사회에 돌아가 정상적인 시민으로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로타리안들은 ‘나도 좋은 일을 했다’는 자긍심과 감동이 넘치는 보람된 자리에 함께 하였다.
환경개선을 위해 소년원내에 식당, 복도에 따뜻함을 전하는 여러패턴의 대형벽화와 “꿈은 이루어진다,” 액자도 걸고, 운동장 스텐드에 봄꽃을 그려놓고, 거칠고 답답한 담벼락엔 활기찬 운동모습을 그려주니 운동장의 모습이 정갈하게 탈바꿈 되었다.
지구총재(해암 박요주)는 로타리가 지향하는 「기본 교육과 문해력」 사회적 책임을 봉사를 통해 청소년 교화와 인재육성에 힘쓰고 출소후 되풀이 되는 삶을 살지 않도록 정서적 순화를 통한 우리의 노력은 학생들의 참된 인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지구보조금사업은 로타리안이 평소 기부하였던 연차기금으로 지구가 정한 6대초첨분야 사업을 실현한다.
벽화그림봉사를 위해 격려와 후원해 주신 후암 신성식 1지역대표, 서성 이정옥 재정위원장, 광주송죽로타리클럽회원, 함께해주신 모든 로타리안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어두운곳에 꽃을 피우신 로타리안 여러분!
미래엔 이 꽃이 세상을 한층 밝게 해줄 것입니다.
로타리안 여러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