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오흥영)은 16일 중복을 앞두고 담양읍 강쟁리에 소재한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 입소해 있는 80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제공된 음식은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몸에 좋은 먹거리로 준비하고 수박을 곁들였다.
오흥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면서 “1년에 한 번씩이라도 회원들과 함께 찾아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도에 창립된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