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도로타리클럽 추석맞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속에 지난 9월 5일(목) 오전8시부터 오후4시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2곳의 집내부 수리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우리클럽 사랑의 집 1호점인 금호지구 시영아파트 조손가정에는 중학교 2학년인 손자의 공부방 마련을 위해 공부방과 부엌의 도배와 장판교체 그리고 페인트 칠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책상과 의자 전등 일부교체 작업을 추가 진행하였습니다. 추가로 중학생에게 특별장학금 50만원을 (주)성도건설 김재현 회원님이 지정 기탁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집 2호점은 화정동에 위치한 독거노인의 주방과 거실 도배 장판 전등 교체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년 이상 한 번도 교체 작업없이 기존 그대로 살고 있는 가정에 화사함을 우리 회원님과 직접 공사하여 선물하고보니 뿌듯함이 배가되는듯 합니다.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현장 환경상 많은 회원님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서 아쉬움은 있었으나 오랜만에 우리클럽에서 진행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크지는 않지만 알찬 선물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