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백합로타리클럽, 소아마비의 날 붉은 옷 입기
지난 8월 아프리카지역에서 소아마비 퇴치가 공식 선언된 가운데 맞이하게 된 지난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World Polio Day)'을 맞아 국제로타리3710지구 백합로타리클럽(회장 송선아)에서는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붉은 옷 입기' 행사를 조직했다.
광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소아마비 퇴치 활동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붉은 옷을 입고 광주송정역에서부터 광산구청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송선아 회장은 "100만 명 이상의 로타리 회원들이 금전과 시간을 소아마비 퇴치에 쏟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회원들도 매년 수백명에 이르는데 광산백합 로타리안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 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