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화) 50년지 발간 기념식 및 회장, 임원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2020-21년 일년 동안 아낌없는 수고로 클럽 발전을 위해 애쓴 제 51대 삼인 김원강 회장이 명예롭게 이임하고 정동혁 회장이 취임하며 새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걸어온 50년의 역사와 다가올 50년의 역사를 준비하는 사업의 일환인 50년지 발간 기념식까지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 이을용 편찬위장을 비롯해 편찬위원 그리고 회장, 회원 및 가족과 함께 50년지 발간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50년 개참을 수상하신 귀촌 신흥수 전총재를 비롯하여 공로패, 총재공로패, 회장총무단협의회 공로패, 재직기념패 등을 시상하고, 김원강 회장과 남기석 총무에게는 금뱃지를 전달하고 취임회장에게 타종 타봉 및 클럽기를 인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명의 신입회원이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또한 서인봉 총재, 신흥수 전총재와 조형준 차차기총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정동혁 취임 회장은 2021-22년도 국제로타리 테마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서, 아래의 세 가지 역점을 두고 회장직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첫째, 회원유지/회원증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6대 분과 중심의 클럽 운영을 하겠습니다.
셋째, 실질적이고 계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