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백합 로타리클럽은10.15일(토)
오전9시30분~11시30분까지 봉사
위원회 주관으로 시온장애인 보호
작업장 봉사을다녀왔다
청소기에 들어가는 부품조립으로
상당히 정확하고 세밀한 작업이였다
혹씨나 우리 실수로 장애우들에게
민폐가 되지않을까 신경을 곤두세워
작업을시작했다
30분쯤지나니 일이 손에익고
이작업에만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한층
가벼워지는 힐링이되었다
회원들과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하다보니 2시간은 금새 훌쩍 지나고
부품조립 나사를 열심히 쪼이느라
손가락에 작은 물집도 생겼지만
우리들의 작은노동으로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된다는 생각에
손가락 물집정도야~~~ㅎ
작업이끝나고 점심으로 같이먹는
따끈한 국밥 한그릇에 오늘도
활짝핀 백합꽂 향기는 사르르
녹아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