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로타리클럽은 금일 9월 20일(수),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부치기 나눔봉사활동을 북구문화근린공원에서 펼쳤다.

이날 서광주클럽은 '추석맞이 전부치기 나눔행사'를 위해 주관처인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육전, 연근전, 야채전등 명절 전음식을 만들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장이 마련되어 지역내 봉사단체 다수가 자원봉사에 참여하였고, 이렇게 완성된 추석음식(전)은 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되었다.

김동업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며,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어울어져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의미깊은 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섬기는 일에 서광주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점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서광주로타리클럽에서 전부치기 자원봉사에 동참해 준 덕분에 부족한 일손에 많은 보탬이 되었고, 앞으로도 함께 연대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회를 가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서광주타리클럽은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부족한 인력동원을 위해 매달 둘째주에 있을 자장면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