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나RC(해인 홍유미 회장)는 9월 23일(토) 남구 구성로 42번길(닭전머리 아린이네)에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하였다.
보일러가 고장나서 겨울에는 냉방과 찬물로 생활해야 했고 주방과 화장실 또한 최악의 상태로 방 안에는 곰팡이 냄새로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1급 지체장애 할머니와 함께 사는 중학교 1학년인 아린이는 여학생으로 우수한 성적과 착한 심성을 지닌 밝은 아이 이다.
겨울이 오기 전 보다나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서둘러 홍유미 회장을 비롯 이지안 총무 서은심 봉사위원장 그리고 하나클럽 회원들이 일주일 동안 틈틈이 방문하여 수고해 주었고 오늘 마무리를 하였다.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회원들이 이불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십시일반 모아 따스한 마음과 함께 장학금 전달로 인해 아린이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