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트와 함께 귀일정신요양원에서‘사랑의 밥차’봉사
- 수완지구 최고의 요리사가 제공한 최고의 맛에 모두가 만족해 -

서진여고 인터랙트와의 귀일정신요양원 사랑의 밥차를 통한 자장면 봉사.
200여명의 귀일원 어르신을 만족시킨 최상의 맛은 수완지구 최고의 중화요리 셰프 문일봉 씨 손끝에서 나왔다. 귀일원 어르신들은 한 그릇을 다 먹고, 두 그릇, 세 그릇까지 주문할 만큼 만족스러워 했다.
자장면 봉사는 서진여고 인터랙트가 한 달에 한 번씩 정해 놓고 봉사를 다니는 남구 봉선 2동 귀일정신요양원에서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했다. 준비는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매월 인터랙트 회원들을 인솔하고 귀일원을 찾고 있는 표향자 교사는 그동안의 이곳 봉사 가운데 가장 흐뭇하고 감격스러운 봉사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 모두가 그동안의 모든 봉사보다 가장 값진 봉사를 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회복지법인 귀일원 강용복 사무국장(女·정신보건 사회복지사)도‘이곳에 계신 어르신들이 시내 외식 때 먹었던 자장면 보다 더 맛있게 드셨다’고 전하며 두 그릇, 세 그릇까지 찾을 만큼 맛있게 들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진여고 인터랙트클럽 표향자 지도교사와 귀일원 강용복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에서 자주 찾아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자장면 봉사를 마치고 나서 회원과 영부인들이 나누는 자장면에서 우리도 그 최고의 맛을 함께 했다.
서진여고 인터랙트 회원들은 자장면 나누기 외에 클라리넷 연주와 청소, 건강 체크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