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5년 3월 11일 (화)
장소 : 즐거운요양병원
즐거운요양병원은 총 4개층의 입원실이 있어서 3명씩 나누어서 점심시간에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식사보조를 해드립니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시면 우리 회원들이 점심을 먹습니다.
그 후에 얼굴 정리를 해드리고 마스크 팩을 해드리기도 하고 손톱정리등 원하시는 봉사를 1시간정도 하고 2시에 마무리합니다.
잠깐의 봉사이지만 어머님들이 기억하고 계셔요.
울 아들딸도 하지않는 일을 해주신다고 아껴두신 사탕도 주시고 감사를 표현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집에 계시는 엄마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횟수가 늘어날때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지시고 대화하는 시간들이 점점 더 길어지고 원하는걸 꺼리낌.없이 말씀해 주실때 정말 뿌듯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