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월20일부터12월2일,담양군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중 주택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3가정을 추천받아 총 사업비1,200만원을 들여‘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클럽은 지난2년동안 어렵게 사는 다문화 가정세대를 방문해 가며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지붕방수,부엌 및 화장실 리모델링,도배·장판,페인트 작업,보일러 등 맞춤형 집수리를 시행·지원해 왔다.
올해도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회원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를 위해회원들은 샤시교체,도배,장판 교체,전기공사, LED조명교체,페인트 작업,창고정리,대청소등을 하면서 집 안 구석구석을 정리했고,다문화 자녀방 꾸며주기를 위해 책상,의자,수납장,컴퓨터, TV설치 및 가정에서 필요한 주방용품,생활용품등 후원물품도 기증하면서 열악한 생활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였다.
한편,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친뒤에는 사랑의 집6,7,8호점이 탄생을 자축하고자 현판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