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자료)

제목: 로타리3710지구 소원서비스 발대식
수신: 출입기자단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박승현)는 25일 오전 3710지구 지구회관 다목적홀에서 ‘로타리소원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2020-2021년도 3710지구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로타리소원서비스는 임종을 기다리는 환자(말기암, 소아암등)나 고령과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모시고 그들이 원하는 장소로 여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즉 임종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이동할 차량 및 동행해줄 사람이 없어 뜻을 이루기 힘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천주의성요한병원, 바람의료복지회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로타리소원서비스 단원 30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병원과 봉사자들을 충분히 확보해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실제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침대형 휠체어를 장착한 채 환자와 가족 및 봉사자 등 최대 11명이 탑승 가능한 특수승합차를 구입했다.
또 서비스교육도 강화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박승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는 “로타리 소원서비스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고 죽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