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6년도 총재공식방문이 11월 19일 장성지역을 마지막으로 끝을 내렸다. 지난 8월 20일 10지역(함평, 함평천지)을 시작으로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우리지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등록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클럽별 방문대신 지역별 방문을 택했다.
태송 총재는 지역별 간담회와 합동주회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지구역점사업에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취임식에서 약속했던 것처럼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총재, 참 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총재’가 되고자 노력했다. 태송 총재는 합동주회 후에 항상 회원들 테이블을 돌아가며 친목의 술잔을 기울였다.
클럽별 방문은 못했지만 클럽의 애로사항은 모두 다 체크했고, 더 친숙하려고 노력했다. 공식방문의 최종 결과는 임기 말에 평가 되겠지만, 노력의 효과가 현재 조금씩 나타나는 것을 보면 클럽회장, 총재보좌역(지역대표), 지구총재 그리고 3710지구 회원 모두의 합(合)이 이뤄졌다고 판단된다.
3개월간의 총재공식방문이 2015-16년도 지구와 클럽이 더 성장 발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