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는 오늘
별밭공동체에 다녀왔습니다.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눈과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작은것에도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고 오면
그냥 미안하고 고맙고 마음 한켠이 뜨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11월23일 토요일엔 짜장면 봉사가 있습니다.
많은 참석하셔서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십시요.
오늘도 행복해서 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