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10.19(토) 오전 9시~

*장소 : 사회복지법인 화순 자애원

지난 10월 19일(토) 사회복지법인 화순 자애원에서 제초 작업 및 삼겹살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운동장 오르는 길, 건물과 건물 사이의 잡초를 모두 베어 낸 후, 클럽에서 마련한 삼겹살을 준비해서 원생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화순 자애원 문은아 원장님의 인사에서 광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값진 땀으로 자애원의 환경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화순 자애원>은 6.25 전쟁 때 부모를 잃고 거리를 방황하는 고아들의 참상을 보고 화순읍교회에서 구호의 손길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미인가 시설로 출발하였다.   

설립은 1950년 7월 23일에 했다. 6년 후인 1956년 5월 11일에 사회복지법인 자애원으로 인가를 받았고, 곧바로 선명회(現 월드비전)에 가입하였다. 

  2005년에는 나라어린이집 인가를 받았다. 화순 자애원에는 아이들이 거주하는 아동 숙사와 이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시설로 구성되어, 취학전 1명, 초등 9명, 중고등 16명, 기타 3명 등 현재 수용아동(인원)은 모두 29 명이다.

  광주 RC와는 2024년 6월 12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애원 종사원은 22명으로 생활지도원 13명, 일반 종사원 9명이 활동하고 있다.